children have strengths)"는 것을 인식시켜 주었다. 지금까지 교사들은 교육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계획하고 가르쳐왔으며, 그 교육과정에 학생들이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왔다. 하지만, 다중지능이론은 교육과정이 학생에 맞게 개발되는 학생 중심의 교육모형을 제시하였다. 언어적 수단
Ⅰ. 개요
Gardner의 이론적 단서는 1970년대까지 지능이론과 실제, 측정에서 중심축을 이끌어왔던 지능검사, IQ, 요인이론에 대한 강렬한 비판과 함께 지능을 단일한 속성으로 개념화한 Spearman의 일반요인(g)에 대한 저항에서 출발하고 있다. 즉, MI이론은 지능이 단일하다는 사고(일차원적 접근, one-dimensional
다중지능이론은 지능을 특정 문화상황에서 가치있고 의미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으로 보며, 이 같은 능력을 언어적, 논리-수학적, 시각-공간적, 신체-운동적, 음악-리듬적, 대인관계, 개인이해 지능이라는 7가지(최근에는 자연탐구 지능을 포함하여 8가지) 상징체계로 범주화하고 있다. 이 같은 점에
intelligence), Gardner(1983)의 복합지능 이론(multiple intelligences perspective)이다.
본 연구는 지금까지 지능에 관한 연구를 이 네가지 관점별로 살피고 각 관점이 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찾아 보기로 한다.
II. 지능이론과 교육적 시사
1. 심리 측정적 관점(psychometric perspective)
지능에 대한 최초의 연구는 개인차
Intelligence) 논리-수학적 지능(Logical-Mathematical Intelligence), 언어적 지능(Linguistic Intelligence), 공간적 지능(Spatial Intelligence), 대인관계 지능(Interpersonal Intelligence), 그리고, 자기이해 지능(Intrapersonal Intelligence)이었다. 그리고, 아직은 초기 단계에 있는 다중지능 이론이기에, 그 이외에 있을 수 있는 다른 지능을
1, 언어지능 (Linguistic Intelligence)
언어지능은 단어의 의미, 소리, 리듬에 대한 감수성 혹은 언어 기능에 대한 민감성과 관련된 능력으로 외국어를 잘하는 능력, 글을 잘 쓰는 능력, 모국어를 조리 있게 말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 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은 토론 학습에 뛰어나고, 낱말 게임을 잘하며,
Intelligence quotient: 지능지수)는 학생의 능력을 대변하는 수치였다. '공부를 잘하는데 알고 보니 IQ가 높더라' '왜 그렇게 이해를 못하나 했더니 IQ가 낮더군' 등등의 말은 선생님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주고받는 말이었다. 선생님은 IQ만큼 학생에게 기대하고, 학생의 성적을 통해 그것을 합리화하였다. 이
intrapersonal learner), 자연탐구적 학습자(naturalist learner)로, 이들이 선호하여 학습에 심취할 수 있거나, 이들에게 활동을 시켰을 때 학습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활동들은 다음과 같다.
언어적 학습자들은 읽기, 쓰기, 말하기를 좋아한다. 이름이나 장소, 날짜, 기타 하찮은 것이라도 잘 기억한다. 언어적 학
Intelligence Theory)을 주장하였다.
이와 같은 인간의 능력, 특히 지적 능력을 측정하고자 많은 노력이 있어왔지만, 그 중에서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한 사람이 프랑스 심리학자 알프레드 비네(Alfred Binet)이다. 1904년 프랑스 교육부 장관은 비네와 그의 동료 심리학자들에게 '학습 위기'(at risk)에 처한 초등학